수성구 엉덩이 통증에 다리 저림까지 오는 좌골신경통, 이상근증후군과 허리디스크 차이 따져 보기
엉덩이 통증에 다리 저림이 내려오는 좌골신경통에서 이상근증후군을 가려 보는 단계, 주사 반응으로 진단한 연구의 분모(66명 중 27명)와 Freiberg 검사·영상의 한계, 스트레칭·주사·체외충격파 연구의 비교 대상을 정리했습니다. 대구 수성구 밸런스원정형외과 의료진이 정리했습니다.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서면 엉덩이 깊은 곳이 아프고 허벅지 뒤로 저림이 내려가는데, 허리 사진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면 이상근증후군이라는 이름을 듣기도 합니다. 이상근증후군은 엉덩이 깊은 곳의 이상근 부위에서 좌골신경이 눌려 엉덩이 통증이 생기는 상태로 설명됩니다(PMID 35901473, 2022; PMID 42955058, 2026).
이 글은 엉덩이 통증과 다리 저림을 한 단계씩 따져 보는 순서를 PubMed 초록 5편으로 정리합니다. 수치마다 분모와 비교 대상을 함께 적었습니다.
핵심 정리
- 좌골신경통은 증상 이름이고, 허리의 신경뿌리와 엉덩이의 이상근 부위처럼 원인 자리가 여럿입니다.
- 튀르키예 한 병원 통증의학과 연구에서 이상근 압통이 있던 66명 중 27명(40.9%)이 주사 뒤 통증이 절반 넘게 줄어 이상근증후군으로 진단됐습니다. 이 연구의 진단 기준 자체가 주사 반응이었습니다.
- 같은 연구에서 Freiberg 검사 양성은 진단된 쪽에 더 많았지만 초록에 정확도 수치는 없고, 영상 소견은 진단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 스트레칭은 다른 재활과 묶은 쪽이 대체로 나았다는 서술 종합이 있고, 체외충격파를 비교한 무작위 연구 2편에는 치료하지 않은 군이 없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좌골신경통은 증상 이름입니다
좌골신경통은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으로 이어지는 좌골신경을 따라 아프거나 저린 증상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Yürük 등(PMID 39372102, 2024)은 이상근증후군을 진단하는 전통적인 방법이 좌골신경통의 다른 원인을 먼저 지우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허리디스크처럼 허리에서 신경뿌리가 눌리는 경우도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며, 다리 증상의 모양과 진찰이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을 얼마나 나누는지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차이를 다룬 글에서 다뤘습니다. 허리 통증 전체의 갈래는 황금동 허리 통증 첫 진료 안내에 있습니다. 이 글의 연구들은 이상근증후군과 허리디스크를 직접 견주지 않았습니다.
엉덩이 쪽 증상은 아래 두 가지를 적어 두었다가 진찰 때 함께 봅니다.
- 엉덩이에서 시작한 저림이 어디까지 내려가는지, 오래 앉기처럼 어떤 자세에서 심해지는지
- 엉덩이 깊은 곳에 눌러서 아픈 자리가 있는지
다리 힘이 눈에 띄게 빠지거나 대소변 감각이 달라졌다면 단계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진찰에서 확인할 신호입니다.
1단계: 엉덩이 깊은 곳의 압통과 유발 검사를 봅니다
이 단계가 끝나면 이상근 쪽 단서가 있는지, 그 단서가 어디까지 말해 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Yürük 등의 연구는 좌골신경통 환자 110명 중 이상근을 눌렀을 때 압통이 있던 66명에게 국소 주사를 했습니다. 아래 표는 그 66명 안에서 주사에 반응해 이상근증후군으로 진단된 사람과 반응하지 않은 사람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 비교한 항목 | 진단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 |
|---|---|
| Freiberg 검사 양성 | 진단된 쪽에서 통계적으로 더 많았음 |
| PACE 징후, FADIR 검사 양성 | 유의한 차이 없음 |
| 나이, 성별, 통증 기간 | 유의한 차이 없음 |
| 통증 점수, 신경병증 통증 설문(DN4) | 유의한 차이 없음 |
| 영상 소견 | 유의한 차이 없음 |
세 검사는 고관절을 특정 방향으로 돌리거나 버티게 해 엉덩이 통증이 재현되는지 보는 진찰입니다. 저자들은 Freiberg 검사 양성이 진단을 예측한다고 결론 내리면서도, 이상근 압통과 국소 주사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초록에는 민감도나 특이도 같은 정확도 수치가 없어서, 이 검사 하나가 양성일 때 이상근증후군일 가능성이 얼마인지는 이 초록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2단계: 영상 소견이 이상근증후군 진단을 예측하지 못한 결과를 읽습니다
같은 연구에서 영상 소견은 이상근증후군 진단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저자들은 이상근증후군 환자의 영상에서 여러 병변이 우연히 발견될 수 있지만 진단을 예측하지는 않는다고 적었습니다(PMID 39372102). 연구를 시작한 이유도 다른 원인을 지우는 전통적 방식이 불필요한 영상 검사와 시간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었습니다.
이 결과는 압통이 있던 66명 안에서 영상 소견이 주사 반응을 가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압통이 없던 44명이나 허리 쪽 원인을 가리는 데 영상이 하는 역할은 이 연구가 다루지 않았습니다.
3단계: 주사 반응으로 진단한 숫자를 바르게 읽습니다
Yürük 등의 연구는 튀르키예의 한 병원 통증의학과(algology)에서 한 관찰 연구입니다. 압통이 있던 66명 중 27명(40.9%)이 주사 뒤 통증 점수가 50% 넘게 줄어 이상근증후군으로 진단됐습니다. 이 숫자를 옮길 때는 네 가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 분모는 66명입니다. 좌골신경통 110명 전체로 보면 27명이 진단됐습니다.
- 진단 기준이 주사 반응이었습니다. 압통이 없던 44명은 주사를 받지 않아 이 기준으로 평가되지 않았습니다.
- 한 기관의 통증의학과를 찾은 환자들입니다. 저자들은 이상근증후군이 생각보다 흔한 좌골신경통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지만, 이 비율은 그 진료 환경의 값입니다.
- 초록에는 주사에 쓴 약물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이 주사는 진단 과정의 일부였고, 치료 효과를 시험한 것이 아닙니다.
4단계: 스트레칭 단독과 다른 재활을 묶은 연구를 견줘 봅니다
Aali 등의 체계적 문헌고찰(PMID 42955058, 2026)은 임상적으로 이상근증후군 진단을 받은 572명이 참여한 연구 12편(2015~2025년 발표)을 모았습니다. 무작위 대조 연구는 이 중 4편이었고, 치료 방법과 평가 지표가 제각각이어서 메타분석 없이 서술로 종합했습니다.
결과는 스트레칭 단독보다 근육 에너지 기법(MET), 치료용 초음파, 근력운동 같은 다른 재활과 묶은 쪽이 통증·기능·가동 범위에서 대체로 더 나아졌다는 것입니다. 저자들은 프로토콜 차이, 작은 표본, 장기 추적 부족을 한계로 들고 표준화된 무작위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5단계: 주사·체외충격파 연구는 비교 대상부터 확인합니다
이상근증후군 치료 연구를 읽을 때 먼저 볼 것은 「무엇과 비교했는가」입니다. 이 글의 세 연구는 비교 대상과 설계가 서로 다릅니다.
| 연구 | 대상과 설계 | 비교 | 결과 | 읽을 때 주의 |
|---|---|---|---|---|
| Hilal 2022 (PMID 35901473) | 16편 체계적 문헌고찰, 12편 정량 합산 | 포함된 주사: 보툴리눔 독소, 국소 약물(리도카인 등), 스테로이드, 국소 약물+스테로이드, 가짜 주사 | 주사 뒤 통증 점수가 치료 전보다 줄었고(가짜 주사 뒤에도 아주 작게 줄었음), 저자 결론은 국소 약물+스테로이드의 효과가 가장 컸다는 것 | 무작위가 아닌 연구가 많고 후향 연구도 일부 포함됨. 결과 대부분이 치료 전후 변화이고, 주사끼리 직접 비교한 두 군 연구가 부족함 |
| Fu 2026 (PMID 40016058) | 무작위 대조 연구 70명 | 체외충격파 1회 vs 초음파 유도 스테로이드 주사 1회, 두 군 모두 집 스트레칭 | 1주·5주에 두 군 모두 나아짐. 통증·장애 점수에 군 간 차이가 있었지만 시작 점수부터 달랐고, 개선율은 군 간 차이 없음 | 시작 시점 통증·장애 점수가 두 군에서 달라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고 저자가 밝힘. 치료하지 않은 군 없음 |
| Dede 2026 (PMID 42291383) | 무작위 대조 연구, 마흔여덟 명 중 44명 완료 | 체외충격파 3회 vs 드라이니들링 3회(둘 다 초음파 유도), 두 군 모두 정적 스트레칭 | 1개월·3개월에 두 군 모두 시작 때보다 나아졌고, 군 간 차이 없음 | 치료하지 않은 군 없음. 완료자 44명 중 34명이 여성 |
Fu 연구 저자들은 두 치료의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다만 Fu와 Dede의 연구에서 「두 군 모두 나아졌다」는 결과는 치료하지 않은 비교군이 없어서, 시간이 지나며 좋아진 몫이나 함께 한 스트레칭의 몫과 나눌 수 없습니다. 연구에 쓴 횟수와 방식은 그 연구의 조건이며 개인에게 그대로 옮길 처방이 아닙니다.
허리 신경뿌리 쪽 주사가 좌골신경통에서 보인 결과는 허리 신경차단술 연구 정리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5단계 표의 주사 연구(Hilal·Fu)는 이상근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했고, 3단계 Yürük 연구의 주사는 압통이 있던 좌골신경통 환자에게 진단 과정으로 놓은 것입니다.
정리
엉덩이 통증과 다리 저림은 아래처럼 따져 보면 각 단서가 말하는 범위를 넘겨 읽지 않게 됩니다.
- 증상이 내려가는 길과 심해지는 자세를 적어 진찰 때 알립니다.
- 이상근 압통과 유발 검사는 단서이지만, 정확도 수치는 이 글이 다룬 초록에 없습니다.
- 압통이 있던 66명 안에서 영상 소견은 주사 반응을 가르지 못했습니다(한 기관 연구).
- 40.9%는 압통이 있던 66명 중 주사에 반응한 비율입니다.
- 스트레칭은 단독보다 다른 재활과 묶은 쪽이 대체로 나았다는 서술 종합(12편, 무작위 4편)이 있고, 주사·체외충격파 연구는 비교 대상과 시작 점수를 함께 봅니다.
수성구 황금동 밸런스원정형외과의 허리 진료
밸런스원정형외과는 수성구 황금동의 정형외과 의원이고, 진료과는 정형외과 하나입니다. 허리 진료 페이지의 「이런 경우에」에는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나 저림이 있다」와 「앉았다 일어설 때 같은 자리가 아프다」가 적혀 있고, 같은 페이지는 「골반과 고관절이 흔들리는 상태에서는 허리를 바로잡아도 같은 자리가 다시 굳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같은 페이지가 허리에 많이 쓰는 도구로 든 것은 특수근막이완, 운동치료, 신경차단술, 전기신경치료이며, 어디부터 볼지는 진단 후에 정합니다. 원내 MRI는 없습니다. 비급여 항목이 필요하면 진료 후에 필요한 항목과 예상 비용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허리 진료 안내와 황금동 정형외과의원 진료 안내에 있습니다.
참고 자료
- Prevalence of priformis syndrome in sciatica patients: Predictability of specific tests and radiological findings for diagnosis — Br J Pain, 2024
- Effectiveness of stretching techniques in piriformis syndrome management: a systematic review — Eur J Transl Myol, 2026
- Efficacy of Botulinum Toxin, Local Anesthetics, and Corticosteroids in Patients With Piriformis Syndrom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Pain Physician, 2022
- Efficacy of ultrasound-guided piriformis muscle corticosteroid injection versus extracorporeal shockwave therapy in patients with piriformis syndrom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J Formos Med Assoc, 2026
-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versus dry needling for piriformis syndrome: A randomized clinical trial — Turk J Phys Med Rehabil, 2026
자주 묻는 질문
- 이상근 스트레칭을 하면 오히려 저림이 심해지는데 계속해도 되나요?
- 이 글이 다룬 초록에는 스트레칭 중 저림이 심해지는 경우의 결과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스트레칭 연구를 모은 체계적 문헌고찰(PMID 42955058, 2026)에서도 방법이 연구마다 달라 하나의 방식으로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저림이 늘어나는 동작은 멈추고, 어떤 자세에서 얼마나 심해졌는지 적어 진찰 때 알리고 동작을 다시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 보툴리눔 독소 주사도 이상근증후군에 쓰이나요?
- 이상근증후군 주사 연구를 모은 메타분석(PMID 35901473, 2022)에 보툴리눔 독소 주사가 포함됐습니다. 보툴리눔 독소 뒤 통증 점수는 치료 전보다 줄었고, 가짜 주사보다 감소가 컸으며, 국소 약물(리도카인 등)과 스테로이드를 함께 쓴 주사보다는 작았고, 각각 단독으로 쓴 주사와는 비슷했습니다. 주사끼리 직접 비교한 두 군 연구가 부족해 저자들이 직접 비교 메타분석을 하지 못했고, 포함 연구 중 무작위가 아닌 연구가 많고 일부는 후향 연구여서 저자들도 결과에 비뚤림이 있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 이상근증후군은 보통 한쪽 엉덩이에 생기나요?
- 이상근증후군 주사 메타분석(PMID 35901473, 2022)은 배경 설명에서 이상근증후군이 대개 한쪽에 생긴다고 적었습니다. 양쪽 엉덩이와 다리가 함께 저리다면 그 점을 진찰 때 알리고, 다른 원인도 함께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